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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부동산에 모든 역량 집중”
등록일 :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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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정부의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해 분양가가 실질적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한명숙 총리가 대신 읽은 시정연설에서 집값 폭등을 반드시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이런 조치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8.31 대책의 기본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불안한 부동산 시장을 조기에 진정시키겠다는 겁니다.

또 주택금융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핵문제에 대해서는 결코 핵실험을 용납할 수 없으며 신속히 핵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 정신과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계속 추진할 것이며, 이들 사업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상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북한과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며 반드시 평화적 방법으로 위기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일부에서 제기된 전쟁불사론은 참으로 무책임하고 위험한 발상이며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승자도 패자도 없는 민족공멸의 재앙이 될 것이다.

4차까지 진행된 한미 FTA에 대해 개방은 피할 수 없는 대세며, 한미 FTA는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21세기 대한민국의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FTA에 대한 반대와 우려를 익히 알고 있지만 이미 농업 등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분야에 대해서는 제도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민생 법안들이 지체되면 국정 운영 자체가 힘들게 된다며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정권은 임기가 있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해야 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국정운영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며 참여 정부는 지금 해야 할 일을 회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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