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청와대, 입법상황 점검회의 열기로

등록일 : 2006.11.03

청와대가 올해 정기국회가 끝날 때까지 민생경제 개혁정책 입법의 제도화를 위해 `입법상황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입법상황 점검회의는 국회에서 계류중인 법안의 점검과 이의 통과를 위한 실질적 조치들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정기국회 동안 민생경제와 개혁정책 입법을 통한 제도화에 주력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대통령 비서실은 입법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당정간 긴밀한 협력을 이뤄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 개혁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2004년 국회 제출 법안 가운데 총 253건의 법안이 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정치전략과 이해득실을 떠나 민생개혁 법안의 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