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SCAP 교통장관회의
등록일 : 20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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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UNESCAP 교통장관회의가 다음주 월요일부터 부산 BEXCO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는 천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통장관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일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UNESCAP이라 불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교통장관회의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됩니다.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62개 회원국 중 40개 나라 이상이 정부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글로벌 CEO 등 각국 기업인들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참가인원은 최대 1,000여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UNESCAP 교통장관회의는 각국 교통부장관과 고위 실무진이 참가하는 장관회의와 비즈니스 포럼 그리고 국제물류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관회의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정부간 협정 조인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아시아횡단철도망 사업은 아시아 대륙 28개 나라들을 연결, 총연장 8만1천Km의 국제철도노선을 건설하려는 계획입니다.
또 아시아 지역 내 물류인프라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내륙화물기지 개발, 통관절차 간소화 등도 논의됩니다.
8일부터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는 각국의 물류와 교통분야 글로벌 CEO 등이 참가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물류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물류박람회는 우리나라 물류와 교통인프라 산업 전반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립니다.
각국 정부대표단과 비즈니스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EXCO 전시장 2개홀, 600개 부스에서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칩니다.
한국형 고속철도와 선로구조물, 신호·통신 시스템 그리고 역무자동화 등을 전시하는 철도관을 비롯해 선진화된 물류자동화시스템과 항만시설 운영 등을 전시할 물류·항만관 등 총 5개 전시관 600개 부스가 7일부터 11일까지 선진기술을 뽐낼 예정입니다.
UN 4개 지역위원회 중 최대규모인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의 교통장관회의.
국내외 정부관계자는 물론 글로벌 기업인들의 눈길이 다음주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천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통장관회의 개최 의의와 주요 일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UNESCAP이라 불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교통장관회의가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됩니다.
건설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국제회의에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62개 회원국 중 40개 나라 이상이 정부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글로벌 CEO 등 각국 기업인들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참가인원은 최대 1,000여 명에 이를 전망입니다.
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UNESCAP 교통장관회의는 각국 교통부장관과 고위 실무진이 참가하는 장관회의와 비즈니스 포럼 그리고 국제물류박람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장관회의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는 아시아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정부간 협정 조인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아시아횡단철도망 사업은 아시아 대륙 28개 나라들을 연결, 총연장 8만1천Km의 국제철도노선을 건설하려는 계획입니다.
또 아시아 지역 내 물류인프라 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내륙화물기지 개발, 통관절차 간소화 등도 논의됩니다.
8일부터 열리는 비즈니스 포럼에는 각국의 물류와 교통분야 글로벌 CEO 등이 참가해 아시아태평양지역 물류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국제물류박람회는 우리나라 물류와 교통인프라 산업 전반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립니다.
각국 정부대표단과 비즈니스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BEXCO 전시장 2개홀, 600개 부스에서 국내외 140여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마케팅을 펼칩니다.
한국형 고속철도와 선로구조물, 신호·통신 시스템 그리고 역무자동화 등을 전시하는 철도관을 비롯해 선진화된 물류자동화시스템과 항만시설 운영 등을 전시할 물류·항만관 등 총 5개 전시관 600개 부스가 7일부터 11일까지 선진기술을 뽐낼 예정입니다.
UN 4개 지역위원회 중 최대규모인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의 교통장관회의.
국내외 정부관계자는 물론 글로벌 기업인들의 눈길이 다음주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