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11.5% 증가, 무역수지 흑자
등록일 : 200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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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5% 늘어나 9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조업일수가 반영된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기자>
지난 10월 한달간 수출액은 282억 8천만달러. 지난해 10월보다 11.5% 늘어난 규몹니다.
한달 수출액을 조업일수로 나눈 일평균 수출액의 경우는 13억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등으로 일한 날수는 적었지만 수출실적은 훨씬 더 많이 올렸다는 얘깁니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와 선박, 자동차 등 수출효자품목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6%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박과 자동차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각각 22억 3천만 달러와 28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수출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전 달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산자부는 올 한해 수출규모를 당초 전망한 3천 180억 달러보다 20억 달러 많은 3천 200억 달러 이상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간 무역흑자 또한 10월까지 115불에 달해 당초 전망치인 12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조업일수가 반영된 일평균 수출액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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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한달간 수출액은 282억 8천만달러. 지난해 10월보다 11.5% 늘어난 규몹니다.
한달 수출액을 조업일수로 나눈 일평균 수출액의 경우는 13억8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 등으로 일한 날수는 적었지만 수출실적은 훨씬 더 많이 올렸다는 얘깁니다.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와 선박, 자동차 등 수출효자품목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6%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선박과 자동차도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각각 22억 3천만 달러와 28억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수출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전 달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무역수지는 25억 4천만 달러의 흑자를 냈습니다.
산자부는 올 한해 수출규모를 당초 전망한 3천 180억 달러보다 20억 달러 많은 3천 200억 달러 이상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간 무역흑자 또한 10월까지 115불에 달해 당초 전망치인 12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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