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에 새롭게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지구와 파주 운정 지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투기단속이 이르면 30일 부터 시작됩니다.

신도시발표 이후 집값이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국세청도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기자>

새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 3지구에 대규모 투기단속반이 투입돼 대대적인 단속이 실시됩니다.

현재 인천지역 아파트 값은 신도시 발표 이후 크게 뛰고 있어 정부의 단속시점은 이르면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도 조만간 현지 중개업소를 상대로 한 대규모 세무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단속대상은 주로 아파트 등 주택으로 중개업소의 호가 조작과 거래가를 낮춰 적는 이른바 다운계약서 작성과 분양권 불법 거래 등 투기적 거래가 될 전망입니다.

토지는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여 있는 만큼 이 기준을 위반해 불법 중개를 한 중개업소와 거래 당사자, 차명 거래 등이 집중 대상입니다.

토지는 검단지구의 경우 올 7월부터 건축 인 허가를 제한하고 있고 파주 운정 지구는 2005년 11월부터 보존 생산관리지역에 묶여 불법 행위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