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 존중돼야`
등록일 : 2006.10.20
미니플레이
제 6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0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 참석해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행사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정당한 공권력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직무수행을 방해하거나 폭력까지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경찰은 독재정권을 위해 국민을 억압하던 과거의 경찰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대규모 시위가 있을 때마다 경찰관 아내들이, 그리고 자식을 전경.의경으로 보낸 부모님들이 가슴 졸이는 일이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자>
노대통령은 경찰도 공권력의 과잉행사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회시위 관리업무를 한층 전문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나라의 치안상태는 어느 선진국 못지않지만 방심하거나 만족해선 안 될 것이라며 국민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민생침해사범과 각종 폭력범죄를 뿌리 뽑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성의있는 대화와 타협, 그리고 단계적 접근을 통해 제도적 개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관 간의 일부 권한 조정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기관 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면 그것이 또 다른 갈등을 낳고, 그것이 국민을 불안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 대통령의 결정도 어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성의 있는 대화와 타협, 그리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서 제도적 개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내년 7월 광주와 대전경찰청이 신설됨에 따라 업무부담도 어느정도 줄어드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정부도 단계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 참석해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행사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정당한 공권력은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1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경찰의 직무수행을 방해하거나 폭력까지 휘두르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경찰은 독재정권을 위해 국민을 억압하던 과거의 경찰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대규모 시위가 있을 때마다 경찰관 아내들이, 그리고 자식을 전경.의경으로 보낸 부모님들이 가슴 졸이는 일이 더 이상 되풀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기자>
노대통령은 경찰도 공권력의 과잉행사는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집회시위 관리업무를 한층 전문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나라의 치안상태는 어느 선진국 못지않지만 방심하거나 만족해선 안 될 것이라며 국민생활을 불안하게 하는 민생침해사범과 각종 폭력범죄를 뿌리 뽑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가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성의있는 대화와 타협, 그리고 단계적 접근을 통해 제도적 개혁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기관 간의 일부 권한 조정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기관 간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면 그것이 또 다른 갈등을 낳고, 그것이 국민을 불안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 대통령의 결정도 어렵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성의 있는 대화와 타협, 그리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서 제도적 개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내년 7월 광주와 대전경찰청이 신설됨에 따라 업무부담도 어느정도 줄어드는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며 정부도 단계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국정와이드 (200회) 클립영상
- 6자회담, ‘무조건 복귀’ 49:11
- ‘평화적 해결’ 한목소리 49:11
- ‘최강화력’ 세계가 깜짝 49:11
- 노대통령, 아소타로 일본 외교장관 접견 49:11
- 한미 안보협의회, `핵우산 구체화`공동성명 추진 49:11
- 미 백악관, `북한 굴복 원치않아` 49:11
- 북핵 초기충격 거의흡수 49:11
- 개성공단 입주업체 경영진 개성방문 49:11
- `공권력 존중돼야` 49:11
- 국민과 함께한 경찰 49:11
- 한덕수, `한미 FTA 북핵으로 서두르지 않을것` 49:11
- ‘농업 등 이견 최소화’로 협정 뼈대 구축 49:11
- 민,관 협력으로 ‘환경규제 넘는다’ 49:11
- 권오규 부총리 `내년 재정조기집행 필요` 49:11
- 기획처, `예비타당성 조사로 48조원 절감` 49:11
- `국민연금 개혁 안하면 심각한 위기` 49:11
- 산림항공본부 산악구조대의 하루 49:11
- [대담]로세르탈레스 국제박람회 기구 사무총장 49:11
- 프레시안 친환경 접착제 보도관련 환경부입장 49:11
- KBS 가뭄지수 보도 관련 기상청 입장 49:11
- 교육부, 교원평가제 2080년 전면시행 49:11
- `방송통신 융합기구 연내합의 가능` 49:11
- 30일부터 거래신고지역서 자금계획 신고해야 49:11
- 경제정책조정회의, 해외마케팅 정보 검색 시스템 구축 49:11
- "알아야 이긴다"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