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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까지 국제기구 체납금 해결
등록일 : 200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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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선진국들이 국제원자력기구와 유엔평화유지군 등을 위해 부담해오던 국제기구 분담금을 대부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체납되어온 국제기구 분담금을 오는 2008년까지 모두 해소하고, 국제적 위상을 되찾는다는 계획입니다.

기자>

우리나라가 지원하고 있는 국제기구는 UN과 UN평화유지군, 경제협력개발기구와 원자력기구등 모두 10곳 입니다.

미국과 독일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매년, 국가별 GDP수준등 규모에 따라, 이들 기구를 지원하기위해 분담금을 부담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국내 경제, 재정등의 사유로 분담금을 체납해왔습니다.

기획예산처는 2007년 387억원을 포함 2008년까지 그동안 체불됐던 1천100억원을 투입해 국제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관계자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에 지원해오던ODA 즉, 개발도상국에대한 원조예산의 규모도 확대해 외교적 기반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7천 88억원에서 2007년에는 7천279억원으로 늘려 오는 2010년이면 1조 935억원에 이를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분담금 해소와, 공적개발원조 규모의 확대를 놓고, 국제무대에서 낼것은 내고, 도울것은 돕는 신뢰성을 얻을 수있는 조치며, 반기문 장관의 UN사무총장 선출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