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미국 압력 가중시 선전포고 간주
등록일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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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은 1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이 우리를 계속 못살게 굴면서 압력을 가중시킨다면 이를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연이어 물리적인 대응조치들을 취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우리가 핵시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핵위협과 제재압력 책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은 또 ‘비록 우리는 미국 때문에 핵시험을 하였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 의지에는 여전히 변함없다’ 면서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같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이어 ‘우리가 핵시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핵위협과 제재압력 책동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은 또 ‘비록 우리는 미국 때문에 핵시험을 하였지만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선반도의 비핵화 실현 의지에는 여전히 변함없다’ 면서 ‘우리는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같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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