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안보리 협의 시작 요청토록 지시`
등록일 :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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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 문제와 관련해 단호한 행동을 취하기 위해 즉각 협의를 시작하도록 안보리에 요청할 것을 일본 정부에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10월 9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국제사회는 힘든 대응을 해야 하며 그런 상황이 된 것은 모두 북한에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국제사회와 유관국과 연계해 유엔이 매우 엄한 조치를 포함하는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 일본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자신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인식이 다르지 않으며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10월 9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국제사회는 힘든 대응을 해야 하며 그런 상황이 된 것은 모두 북한에 책임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어 국제사회와 유관국과 연계해 유엔이 매우 엄한 조치를 포함하는 결의안을 조속히 채택하도록 하기 위해 일본도 노력할 것이라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자신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인식이 다르지 않으며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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