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경찰청은 한가위를 맞이해 1사1촌운동 자매결연 마을인 포천 직두리 마을과 함께 지난 29일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습니다.

도·농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경찰청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되고 있는, 포도와 버섯 등 각종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손두부 만들기와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5일 장터의 향수를 되살리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많은 직원들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정부기관 중 1사1촌운동 최우수 교류활동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지방경찰청을 비롯한 21개 경찰기관에서 지속적인 1사1촌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