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서울중랑경찰서는 관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주민과 경찰관 등을 위한 긴급의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서울중랑서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동부 제일병원, 또 메디앙 병원과 함께 긴급의료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이 체결됐습니다.

긴급의료 지원시스템은 직무수행 중에 부상을 당한 경찰관과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 등의 위해를 구제하는 중에 부상을 입은 주민 등에 대해서 무료로, 또는 실비로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입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경찰관의 적극적인 직무 수행은 물론, 주민들의 범죄신고와 사회정의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