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민 40가구 추가 이주 합의
등록일 : 200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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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해 오던 40여 가구 주민들이 10월2일 이주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미 이주한 주민들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벌였습니다.
미군기지 재배치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평택 팽성읍 본정리 서부다목적회관.
이미 이주한 주민 30여 가구와 그동안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해오다 이주를 결정한 40여 가구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그 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 하고 옛날처럼 화해와 번영의 공동체를 다시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마을잔치는 그 동안 정부가 주민들과 지속으로 대화하고 평택 시청 등 지역공동체가 노력한 결실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이주를 결정한 40여 가구 주민들은 지난 9월 27일 정부와의 대화에서 10월 20일까지 이주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고령 저소득층 세대의 지원연령을 당초 70세에서 65세로 낮추고, 협의 매도주민과 비협의매도주민간에 상업용지를 동등하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아직 남아있는 반대주민과도 대화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또 기지이전 사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재 시굴조사와 공사용 도로개설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미군기지 재배치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자>
평택 팽성읍 본정리 서부다목적회관.
이미 이주한 주민 30여 가구와 그동안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해오다 이주를 결정한 40여 가구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민들은 그 동안의 갈등과 반목을 뒤로 하고 옛날처럼 화해와 번영의 공동체를 다시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마을잔치는 그 동안 정부가 주민들과 지속으로 대화하고 평택 시청 등 지역공동체가 노력한 결실입니다.
이번에 추가로 이주를 결정한 40여 가구 주민들은 지난 9월 27일 정부와의 대화에서 10월 20일까지 이주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고령 저소득층 세대의 지원연령을 당초 70세에서 65세로 낮추고, 협의 매도주민과 비협의매도주민간에 상업용지를 동등하게 지원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화합잔치를 통해 미군기지 이전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아직 남아있는 반대주민과도 대화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또 기지이전 사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화재 시굴조사와 공사용 도로개설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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