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외사특채자 등 외국어에 우수한 경찰관들이 BBB 통역 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했습니다. BBB 운동은 모든 인류가 언어의 불편함 없이 하나가 되는 세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101명의 경찰관들을 참여시켜 신속한 통역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RS 안내를 통해 희망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봉사자의 휴대전화에 자동으로 연결돼 이 같은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찰의 이런 노력으로 최근 늘어나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과의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크게 줄어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