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구 박람회, 특화사업 성과 한자리에
등록일 : 200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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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특화된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역특구 박람회가 28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특구사업을 지휘하고 있는 권오규 부총리도 대구를 찾아 지역 특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기자>
현재 전국에 지정돼 있는 지역특구는 모두 65곳.
이중 순창 장류산업 특구와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 등 38곳이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 모였습니다.
2004년 지역특구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특구박람회에서, 권오규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 특화 산업을 통해 일궈낸 성과도 상당합니다.
원주시의 경우 특화된 의료기기산업을 통해 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관련규제를 완화하는 등 중앙정부의 지원과 특성화를 향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지역특화로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앞서간다”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대구 약령시 특구 등을 돌아보는 투어와 각종 학술 문화 행사가 포함된 다채로운 일정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특구사업을 지휘하고 있는 권오규 부총리도 대구를 찾아 지역 특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기자>
현재 전국에 지정돼 있는 지역특구는 모두 65곳.
이중 순창 장류산업 특구와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특구 등 38곳이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 모였습니다.
2004년 지역특구 제도가 도입된 후 처음으로 열린 지역특구박람회에서, 권오규 부총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 특화 산업을 통해 일궈낸 성과도 상당합니다.
원주시의 경우 특화된 의료기기산업을 통해 8천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관련규제를 완화하는 등 중앙정부의 지원과 특성화를 향한 지방정부의 노력이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지역특화로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앞서간다”는 슬로건을 걸고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대구 약령시 특구 등을 돌아보는 투어와 각종 학술 문화 행사가 포함된 다채로운 일정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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