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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규모 238조5천억원
등록일 : 200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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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 해의 나라살림 계획이 잡혔습니다. 2007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6.4% 늘어난 238조 5천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성장과 복지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이번 예산에선 특히 연구개발과 사회복지, 국방분야 예산 증가가 눈에 띕니다.

기자>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내년 예산은 총 238조 5천억원.

성장잠재력 확충과 아울러 양극화와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올해보다 총 지출 대비 예산은 7.2%, 기금은 4.9%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올해와 비교해 보면 연구개발과 사회복지, 국방분야 예산의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연구개발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0.5% 늘어난 9조 8천억원이 배정됐으며 사회복지·보건분야가 61조 8천억원, 국방예산이 24조 7천억원으로 10% 안팎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분야별 예산을 세부사업별로 살펴보면, 연구개발 분야의 경우 핵심부품소재개발에 2천 6백91억원이 책정됐고, 중소기업 지원과 2단계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에 각각 천995억원과 2천9백억원이 투입됩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의 경우는 기초생활보장에 6조5천9백억원이 배정됐으며, 근로자 서민주택 전세자금 지원 등 주거복지에 13조9천8백억원이 쓰이게 됩니다.

국방분야 예산 24조 7천억원은 사병봉급 현실화 등 병력운영과 차세대 전투기 도입 등 방위력 개선사업에 집중 투입됩니다.

이 밖에도,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방과 후 학교 사업 등 교육분야 예산에 30조 9천억원이, 국가균형발전 예산에는 6조 7천억원이 배정됐습니다.

정부는 2007년 예산의 자원배분 기준과 관련해 성장과 복지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균형적인 편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