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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자기성찰의 계기됐다
등록일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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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평가 시범 운영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교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10명중에 6명은 대체로 수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6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원 평가를 시범 실시한 결과,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초등학교에서 73%, 중학교에선 63%, 고등학교에선 57%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해서는 초등학교에서는 63%, 중학교 50%, 고등학교에서는 47%의 학부모가 만족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동료 교원에 대한 평가에선 전체의 90% 가까이가 우수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원 평가에 대한 효과로는 교원 74%가 수업에 대한 장단점을 파악하고 자기 성찰의 계기가 됐다고 답했으며 시범운영을 계기로 교원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 것은 이번 시범 평가의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의 53%, 부모의 68%가 교원평가를 계기로 교사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교원평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수업이나 학교 경영에 더 많이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교육부는 교직단체와 학부모단체 등 각계의 의견을 모아 다음 달 안으로 교원 평가 일반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