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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통학길 30.6분
등록일 : 200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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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얼마나 걸리십니까?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이나 학교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0.6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통근과 통학시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승용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직장이나 학교에 갈 때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이동 통근.통학 부문 표본집계 결과에 따르면 통근.통학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승용차가 32.3%로 가장 많았고, 도보가 29.3%, 버스가 22.8%로 뒤를 이었습니다.

평균 통근.통학 시간도 30.6분으로 5년 전에 비해 1.8분 단축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8.5분으로 가장 길고 인천이 36.7분, 경기 35.6분 순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한강을 가로질러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87만 9천 명으로, 최근 5년간 17만 2천명이 증가했고, 이 중 강북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10만2천명이 더 많았습니다.

서울시의 통근.통학 교통수단은 도보가 27.2%로 가장 높았고, 지하철이 22.3%로 두번째였으며, 승용차와 버스가 뒤를 이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은 최근 5년내에 사는 곳을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시군구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이동한 5세 이상 인구는 총 896만 8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20.4%를 차지했습니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4%포인트 줄어든 수칩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는 인구유출이 계속된 반면 경기, 충남, 경남 지역은 유입인구가 많았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89만 6천 명이 유입돼 5년 전보다 16%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서울은 주간 상주인구비율이 높은 반면 경기도는 낮아 경기 신도시에 살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