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N 스페셜
등록일 : 200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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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이번에는 경찰과 함께 전국 66개 매장에서 동시에 개장됐습니다.
특히 서울 청계천 야외특설매장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콘서트와 함께 그 특별함이 더해졌습니다.
경찰청과 함께 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대해 살펴봅니다.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과 시원한 분수가 토요일의 여유를 한층 더하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난 16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헌 물건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라는 상설 매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점원들이 손님을 맞습니다.
2003년 아름다운 가게와 후원 약정서를 체결한 이래 4번째 개최되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전국 66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약 10만명에 달하는 경찰관이 의류와 서적, 전자제품 등 총 12만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 가게측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가수 태진아, 김흥국씨와 영화배우 김보성씨도 자리를 같이 해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전국 각지의 경찰음악 동아리 공연과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피아니스트 김연정 교수의 팝과 클래식의 만남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볼거리 가득한 즐거운 행사가 됐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물건 판매에 나선 이택순 경찰청장을 비롯해 이날 아름다운 가게 명예점원이 된 경찰관들은 처음 해 보는 물건 판매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작동법 설명에서부터 동화책 읽어주기까지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건을 사는 시민들 또한 경찰관이 판매하는 물건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는 반응에 평소 만나고 싶었던 경찰관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기분좋은 경험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건 구입에는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말과 경찰견, 교통싸이카 등 다양한 경찰모습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의 물품을 기증해 온 경찰청.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이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많은 희망을 선사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경찰청 사람들이 함께 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청계천 광장에 울려퍼지는 따뜻한 선율과 함께 이날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고 판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서울 청계천 야외특설매장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있는 콘서트와 함께 그 특별함이 더해졌습니다.
경찰청과 함께 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대해 살펴봅니다.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과 시원한 분수가 토요일의 여유를 한층 더하는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지난 16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헌 물건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라는 상설 매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특별한 점원들이 손님을 맞습니다.
2003년 아름다운 가게와 후원 약정서를 체결한 이래 4번째 개최되는 경찰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전국 66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약 10만명에 달하는 경찰관이 의류와 서적, 전자제품 등 총 12만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 가게측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가수 태진아, 김흥국씨와 영화배우 김보성씨도 자리를 같이 해 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행사장으로 이끌었습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전문가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전국 각지의 경찰음악 동아리 공연과 서울지방경찰청 악대, 피아니스트 김연정 교수의 팝과 클래식의 만남 특별공연까지 더해져 더욱 볼거리 가득한 즐거운 행사가 됐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물건 판매에 나선 이택순 경찰청장을 비롯해 이날 아름다운 가게 명예점원이 된 경찰관들은 처음 해 보는 물건 판매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작동법 설명에서부터 동화책 읽어주기까지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건을 사는 시민들 또한 경찰관이 판매하는 물건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는 반응에 평소 만나고 싶었던 경찰관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기분좋은 경험이 되기도 했습니다.
물건 구입에는 관심이 없는 학생들도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말과 경찰견, 교통싸이카 등 다양한 경찰모습에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의 물품을 기증해 온 경찰청.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서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이제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장 많은 희망을 선사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가게와 경찰청 사람들이 함께 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
청계천 광장에 울려퍼지는 따뜻한 선율과 함께 이날 아름다운 가게에서 사고 판 것은 무엇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