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산` 약화, 19일 새벽 소멸
등록일 :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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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경북 울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울릉도와 독도, 동해 전해상에 태풍 경보가, 남해동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태풍 경보가 내려진 곳을 중심으로 여전히 초속 3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이동 지역 인근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조업중이거나,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 산산은 18일 밤 독도 북동쪽 220킬로미터 부근까지 진출해 19일 새벽 쯤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울릉도와 독도, 동해 전해상에 태풍 경보가, 남해동부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태풍 경보가 내려진 곳을 중심으로 여전히 초속 3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이동 지역 인근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조업중이거나, 항해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태풍 산산은 18일 밤 독도 북동쪽 220킬로미터 부근까지 진출해 19일 새벽 쯤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