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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불안 최소화”
등록일 : 200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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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국무총리는 18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전세난과 관련해 서민들의 주거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기자>

한명숙 총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난에 대해 “지난 주부터 정부가 전세시장 안정대책을 마련해 시행중에 있다”며 “서민 경제와 직결된 문제인 만큼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세자금 대출 절차가 까다롭다는 지적이 있다며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지도를 강화하라“고 말했습니다.

또 태풍 산산와 관련해 `농작물의 피해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계부처에서는 피해조사와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순방 성과에 대해서는 “유럽 3개국과의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에 관한 큰 틀도 한미정상 간에 잘 조율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한 총리는 “두바이를 제외한 리비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은 우리나라 총리로서 처음“이라며 “에너지 건설과 IT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과 외교 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올 추석에 대해 “양극화 추석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 만큼 어려운 분들에 대핸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현장도 방문해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수용품의 가격안정과 수급문제와 체불임금 청산문제, 그리고 교통 대책과 비상진료와 방역, 식품 등 관계부처 별로 추석명절기간 대책을 준비하도록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