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금융서비스 분야 상당한 진전
등록일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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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이틀째를 맞은 한미FTA 3차 협상, 8일 협상 대표단의 중간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서비스와 무역구제 등 일부 분야에서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FTA 협상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처음보다 다소 누그러진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우선 금융서비스 분야의 국경간 거래에 대해 상당한 진척을 이뤘습니다.
보험중개업의 경우 항공과 선박의 수출입적하보험과 재보험,우주선 발사보험 등을 개방 대상으로 하고, 자산운용업도 국내에서 직접 펀드를 만들어 모집하거나 광고하지 않기로 하는 데 합의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이미 소비자금융은 국경간 거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차 협상 때 미국측의 반발로 난항을 겪었던 무역구제 분야는 미국이 반덤핑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했던 강경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방송시장과 관련해서 미국은 공중파 방송의 지분 확대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협상이 전반적으로 무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양측이 이견의 폭을 좁히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서비스와 무역구제 등 일부 분야에서 진전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자>
FTA 협상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미국은 처음보다 다소 누그러진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 양국은 우선 금융서비스 분야의 국경간 거래에 대해 상당한 진척을 이뤘습니다.
보험중개업의 경우 항공과 선박의 수출입적하보험과 재보험,우주선 발사보험 등을 개방 대상으로 하고, 자산운용업도 국내에서 직접 펀드를 만들어 모집하거나 광고하지 않기로 하는 데 합의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이미 소비자금융은 국경간 거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1차 협상 때 미국측의 반발로 난항을 겪었던 무역구제 분야는 미국이 반덤핑을 협상 대상에서 제외했던 강경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방송시장과 관련해서 미국은 공중파 방송의 지분 확대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협상이 전반적으로 무난히 진행되고 있으며 양측이 이견의 폭을 좁히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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