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문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등록일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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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8일 협상에서는 미국 주정부의 FTA 인정 문제와 농업 분야 협상 등 그밖에도 중요한 사안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협상단은 주정부 인정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에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기자>
FTA 협정이 미국의 주정부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훈 수석대표는 우리가 그냥 이해해고 넘어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50개 주정부의 양허와 관련해 연방정부가 강제할 수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풀고 가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가 이번 협상 시작부터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인 농업분야에 대해 미국은 우리측 개방안이 매우 보수적이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모는 크면서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품목을 중심으로 개방안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개성공단 원산지 인정 문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최종 협정문은 영문본과 한글본 모두 동일한 효력을 갖는 쪽으로 입장이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협상단은 주정부 인정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에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기자>
FTA 협정이 미국의 주정부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종훈 수석대표는 우리가 그냥 이해해고 넘어갈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50개 주정부의 양허와 관련해 연방정부가 강제할 수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풀고 가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웬디 커틀러 미국측 수석대표가 이번 협상 시작부터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인 농업분야에 대해 미국은 우리측 개방안이 매우 보수적이라며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이에 대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모는 크면서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품목을 중심으로 개방안 개선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오른 개성공단 원산지 인정 문제는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최종 협정문은 영문본과 한글본 모두 동일한 효력을 갖는 쪽으로 입장이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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