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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쇠고기 수입 재개 보도 관련 농림부 입장
등록일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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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앞서 보셨듯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일부 언론에선 광우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은 7일 ‘추석 전후 미 쇠고기 수입 재개될 듯’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의 부실한 방역체계 등의 이유로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농림부는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농림부 가축방역과의 오순민 사무관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미국산 쇠고기 수입 방침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신지요?

A1>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는 ‘05.2월부터 1년여 동안 국제기준과 과학적인 근거, 그리고 미국 방역실태에 대한 전문적인 조사와 검토를 통해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고 판단되었기에 수입재개를 최종 결정(’06.1월)한 것입니다.

그리고, 국제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안전하다고 하는 30개월령 미만의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하기로 하였고, 만일 미국에서 ‘98.4월 이후 출생한 소에서 광우병이 발생하는 등 미국의 광우병 관련 상황이 악화되었을 경우에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였으므로 안심하셔도 됩니다.

Q2>정부에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검증을 했는지요?

A2>우리가 미국과 쇠고기 협상시에 수입위생조건을 국제기준보다 강화된 조건으로 합의하였습니다.

먼저 국제기준에서 안전하다고 인정한 30개월 미만의 소에서 생산된 뼈 없는 살코기만을 수입 허용하였으며, 모든 연령 소에 대하여 특정위험물질(SRM)을 제거토록 하였습니다.

미국의 수출작업장에 대해서 우리가 직접 점검을 한 후에 위생조건에 적합한 작업장만을 승인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역·검사를 실시하여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 쇠고기만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