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개최국 베트남과 대테러 협력
등록일 : 20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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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이 제 14차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대테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치안총수회담을 가졌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29일 레홍안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치안총수 회담을 가지는 등 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박 5일 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공안부에서 오는 11월 자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직전 개최국인 한국의 경비경험과 대테러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이 청장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치안총수회담에서는 APEC 을 대비한 대테러 협력 방안은 물론, 사이버 범죄와 마약, 조직범죄 등 국제범죄에 대한 양 기관간의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점차 증가하는 관광객과 양국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방문이, 지난해 5월 교류협정약정을 체결한 베트남의 성공적 APEC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치안외교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지난 29일 레홍안 베트남 공안부장관과 치안총수 회담을 가지는 등 지난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박 5일 간 베트남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공안부에서 오는 11월 자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직전 개최국인 한국의 경비경험과 대테러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이 청장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치안총수회담에서는 APEC 을 대비한 대테러 협력 방안은 물론, 사이버 범죄와 마약, 조직범죄 등 국제범죄에 대한 양 기관간의 공동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점차 증가하는 관광객과 양국 교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이번 방문이, 지난해 5월 교류협정약정을 체결한 베트남의 성공적 APEC 행사를 지원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치안외교에 대한 신뢰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