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루마니아,`동반자 관계` 선언
등록일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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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6일 바세스쿠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양국 간의 협력과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루마니아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6일 오후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경제·통상협력과 문화·학술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동반자관계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보장협정 의정서와 과학기술개발 및 혁신협력 의정서 등도 체결했습니다.
특히 한·루마니아 원전협력 약정을 체결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 수주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사업은 총 22억 유로, 약 2조70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수주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산업 해외진출이 됩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의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와 공동성명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회담으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루마니아의 지속적인 지지와 함께 원전사업의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루마니아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시간으로 6일 오후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경제·통상협력과 문화·학술교류, 국제무대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동반자관계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또 투자보장협정 의정서와 과학기술개발 및 혁신협력 의정서 등도 체결했습니다.
특히 한·루마니아 원전협력 약정을 체결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우리 기업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 수주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체르나보다 원전 3,4호기 건설사업은 총 22억 유로, 약 2조70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수주에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산업 해외진출이 됩니다.
한편 양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표명하고,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북한의 조건없는 6자회담 복귀와 공동성명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회담으로 우리의 대북정책에 대한 루마니아의 지속적인 지지와 함께 원전사업의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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