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 강력 대응
등록일 :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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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대사 왜곡에 대해 정부가 단호한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학술적 연구를 통해 대응의 근거를 마련한 뒤 왜곡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
최근 중국이 다시 고대사를 왜곡하고 나서자 정부가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규형 차관은 지난 2004년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하자 우리 정부가 강력히 시정을 요구해 중국 정부와 신화통신사의 홈페이지 내용을 고치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동북지역 관광지에는 시정 되지 않는 곳도 있다며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의 역사 왜곡에 우리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울러 동북아 역사재단 등을 통해 학술적 연구도 병행해 외교적 대응의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의 미국 방문에 대해선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좌하는 고위간부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일상적인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힐 차관보가 다자회담에 무게를 두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6자회담이 기본틀이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다자회담의 필요성을 원론적인 입장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학술적 연구를 통해 대응의 근거를 마련한 뒤 왜곡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도 예외일 수 없다.
최근 중국이 다시 고대사를 왜곡하고 나서자 정부가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규형 차관은 지난 2004년 중국이 고구려사를 왜곡하자 우리 정부가 강력히 시정을 요구해 중국 정부와 신화통신사의 홈페이지 내용을 고치게 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중국 동북지역 관광지에는 시정 되지 않는 곳도 있다며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의 역사 왜곡에 우리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아울러 동북아 역사재단 등을 통해 학술적 연구도 병행해 외교적 대응의 근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송민순 청와대 안보정책실장의 미국 방문에 대해선 양국 정상회담을 앞두고 보좌하는 고위간부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일상적인 관례라고 설명했습니다.
힐 차관보가 다자회담에 무게를 두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6자회담이 기본틀이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하자 다자회담의 필요성을 원론적인 입장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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