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조선일보는 29일 “프랜차이즈 육성책, 헛돈만 날릴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조선일보는 정부가 우수 프랜차이즈 업체에 각종 세금 혜택과 재정 지원을 해주는 내용의 프랜차이즈 육성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프랜차이즈 육성법으로 시장에 개입해서 퍼주기식 지원을 할 경우에 부실 프랜차이즈를 양산하고 재정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조선일보의 기사가 오해를 일으킬 소지가 있어서해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산업자원부 유통물류 서비스팀의 최철우 서기관 전화연결해서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프랜차이즈 육성법을 제정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우선, 프랜차이즈 육성법과 관련해서 현재 어떤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우수 업체에 세금 혜택 등의 지원을 해 준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군요.

조선일보는 정부의 프랜차이즈 육성책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과 함께 정부가 프랜차이즈 육성법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