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아리랑 2호에 이어 지난22일, 또 한번 우주항공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한국 최초 민군 공용 위성인 무궁화5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뉴스입니다.

지난달에 발사된 아리랑 2호가 우리의 눈 역할을 하는 인공위성이라면, 무궁화 5호는 귀 역할을 하며 우주 공간에서 각종 통신시험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무궁화 위성 5호, 그 성공의 의미는 세계 10위권의 위성보유국이 된 성과뿐아니라 해외진출의 기회를 넓혔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대만, 일본, 필리핀 등의 아시아 지역에 한류 콘텐츠를 무궁화5호가 직접 송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류가 다이내믹 코리아를 알리며 해외시장에서 든든한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궁화 5호까지 가세해 우리의 문화를 아시아 국가의 안방까지 전달해 한류 문화 배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류 관련 소식, 해외언론에 비친 한국관련 보도, 그리고 한미관계 심층 분석 등 다양한 소식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