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꿈의 주거시대 열다!
등록일 :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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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분양을 앞둔 판교 중대형 모델하우스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2차 중대형 아파트는 최신 평면설계의 경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족실과 개방형 부부욕실 등 다양한 평면 설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판교 중대형 아파트를 미리 만나봅니다.
주택공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업체들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에 걸맞는 평면 노하우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판교 중대형의 가장 큰 특징은 거실과 주방이 크게 넓어졌다는 점, 자녀수가 줄면서 방보다 거실 중심으로 아파트 설계가 바뀌었습니다.
또,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은 편의성과 개방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1,950가구를 시공, 분양하는 대한주택공사는 주부 대상 설계공모전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폭 반영했는데, 대표적인 곳은 바로 주방입니다.
싱크대와 식당, 거실이 일자형 구조로 돼 있어 주부가 주방 일을 하면서도 가족과 대화하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인 32평형은 화이트 계열의 마감재와 싱크대 바깥쪽에 또 다른 수납공간을 넣어 차별화했습니다.
45평형은 연달아 배치된 침실 3개의 벽체가 모두 가변형이어서, 방 3개를 1개나 2개로 터서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형식으로 들어설 61평형은 1, 2층으로 나뉘어진 복층 구조입니다.
76평형은 안방 드레스룸을 지나 자녀방이나 놀이공간으로 쓸 수 있는 또 하나의 작은방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672가구를 분양하는 연립주택에서는 개방형 부부욕실이 눈길을 끕니다.
53평과 76평에 설치되는 개방형 부부욕실은 안방과 세면대, 샤워실이 별도의 벽이나 문으로 차단돼 있지 않고 개방돼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민간 건설회사가 시공하는 단지들도 저마다 새로운 구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금호산업은 39평형 거실을 사각이 아닌 라운드형으로 꾸몄고, 자녀방을 부부방 맞은 편이 아닌 현관 쪽에 배치해 부부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일부 평형에 포켓발코니와 반신욕조를 적용했고, 59평형은 서비스면적 10평을 이용해 외부정원으로 조성합니다.
현대건설의 펜트하우스 68A평형은 집안에 외부 테라스공간을 3개나 배치해 바비큐장이나 골프퍼팅 연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태영은 32평형의 인테리어를 흰색 색조로 마감해 은은한 멋을 풍겼고, 거실에 있는 포켓형 발코니 공간은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중형 임대를 내놓는 동양생명은 분양주택 이상으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화한 것은 물론, 48평 최상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모델하우스는 교통혼잡 등을 우려해 청약이전에 실물이 공개되지 않고, 청약자들은 입주자 분양공고일인 24일부터 주공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지나는 판교 신도시는 자연친화적 환경조건을 가지면서도 강남에 근접해 있어,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개발 이후 선보인 택지 가운데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구 8만여 명을 수용하게 될 판교 신도시는 규모면에서는 분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녹지비율은 35%로 분당보다 높아 자연환경이 뛰어납니다.
서울 남부권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청계산이 북쪽에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백운산이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운중천과 금토천이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 등 여가를 즐기거나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운중천과 금토천의 물길을 따라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진 수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판교신도시 어디에서나 도보나 자전거 등을 통해 신호등을 거치지 않고 중앙 공원과 판교역사까지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토산과 신촌공원 등 기존의 양호한 수림은 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산책로와 소규모 체육장 등을 설치해 주민 접근이 가능한 근린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동판교의 중심상업지역과 중앙공원을 30m 너비의 녹지축으로 연결해, 녹지와 빌딩이 어우러진 쾌적한 생태도시로 꾸며질 전망입니다.
2차 중대형 아파트는 최신 평면설계의 경연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가족실과 개방형 부부욕실 등 다양한 평면 설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판교 중대형 아파트를 미리 만나봅니다.
주택공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업체들은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에 걸맞는 평면 노하우를 다양하게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판교 중대형의 가장 큰 특징은 거실과 주방이 크게 넓어졌다는 점, 자녀수가 줄면서 방보다 거실 중심으로 아파트 설계가 바뀌었습니다.
또,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은 편의성과 개방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1,950가구를 시공, 분양하는 대한주택공사는 주부 대상 설계공모전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대폭 반영했는데, 대표적인 곳은 바로 주방입니다.
싱크대와 식당, 거실이 일자형 구조로 돼 있어 주부가 주방 일을 하면서도 가족과 대화하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인 32평형은 화이트 계열의 마감재와 싱크대 바깥쪽에 또 다른 수납공간을 넣어 차별화했습니다.
45평형은 연달아 배치된 침실 3개의 벽체가 모두 가변형이어서, 방 3개를 1개나 2개로 터서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상층에 펜트하우스 형식으로 들어설 61평형은 1, 2층으로 나뉘어진 복층 구조입니다.
76평형은 안방 드레스룸을 지나 자녀방이나 놀이공간으로 쓸 수 있는 또 하나의 작은방이 있는 게 특징입니다.
672가구를 분양하는 연립주택에서는 개방형 부부욕실이 눈길을 끕니다.
53평과 76평에 설치되는 개방형 부부욕실은 안방과 세면대, 샤워실이 별도의 벽이나 문으로 차단돼 있지 않고 개방돼 있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민간 건설회사가 시공하는 단지들도 저마다 새로운 구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금호산업은 39평형 거실을 사각이 아닌 라운드형으로 꾸몄고, 자녀방을 부부방 맞은 편이 아닌 현관 쪽에 배치해 부부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또 일부 평형에 포켓발코니와 반신욕조를 적용했고, 59평형은 서비스면적 10평을 이용해 외부정원으로 조성합니다.
현대건설의 펜트하우스 68A평형은 집안에 외부 테라스공간을 3개나 배치해 바비큐장이나 골프퍼팅 연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태영은 32평형의 인테리어를 흰색 색조로 마감해 은은한 멋을 풍겼고, 거실에 있는 포켓형 발코니 공간은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중형 임대를 내놓는 동양생명은 분양주택 이상으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화한 것은 물론, 48평 최상층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모델하우스는 교통혼잡 등을 우려해 청약이전에 실물이 공개되지 않고, 청약자들은 입주자 분양공고일인 24일부터 주공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지나는 판교 신도시는 자연친화적 환경조건을 가지면서도 강남에 근접해 있어,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개발 이후 선보인 택지 가운데 가장 입지여건이 좋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구 8만여 명을 수용하게 될 판교 신도시는 규모면에서는 분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녹지비율은 35%로 분당보다 높아 자연환경이 뛰어납니다.
서울 남부권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청계산이 북쪽에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는 백운산이 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운중천과 금토천이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고, 5만평 규모의 친수테마공원이 조성돼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 등 여가를 즐기거나 음악회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운중천과 금토천의 물길을 따라 보행자도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진 수변공원을 조성함으로써, 판교신도시 어디에서나 도보나 자전거 등을 통해 신호등을 거치지 않고 중앙 공원과 판교역사까지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금토산과 신촌공원 등 기존의 양호한 수림은 보존을 원칙으로 하고, 산책로와 소규모 체육장 등을 설치해 주민 접근이 가능한 근린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동판교의 중심상업지역과 중앙공원을 30m 너비의 녹지축으로 연결해, 녹지와 빌딩이 어우러진 쾌적한 생태도시로 꾸며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