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쌀.시멘트 각각 10만t 대북 지원
등록일 : 200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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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측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국내산 쌀 10만t과 시멘트 10만t, 복구장비 210대 등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말 수송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수해 상황을 감안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한적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은 이재민 등의 긴급구호에 사용될 우리 쌀 10만t과 복구에 필요한 시멘트 10만t, 철근 5천t, 덤프트럭 8t짜리 100대, 굴삭기 50대, 페이로더 60대 등 자재장비와 모포 8만장, 응급구호세트 1만개, 의약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원 내역은 지난 19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실무접촉과 지난 10일 안보정책조정회의, 11일 고위당정회의 등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2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수해 상황을 감안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가 한적을 통해 지원하는 물품은 이재민 등의 긴급구호에 사용될 우리 쌀 10만t과 복구에 필요한 시멘트 10만t, 철근 5천t, 덤프트럭 8t짜리 100대, 굴삭기 50대, 페이로더 60대 등 자재장비와 모포 8만장, 응급구호세트 1만개, 의약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원 내역은 지난 19일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적십자 실무접촉과 지난 10일 안보정책조정회의, 11일 고위당정회의 등을 거쳐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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