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청약 30일부터
등록일 : 2006.08.10
미니플레이
8월 판교분양이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청약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이번 분양은 특히 중대형 평형의 경우 7년 만에 부활한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초기 자금마련 등 꼼꼼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판교 분양 계획과 청약 전략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오는 24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이 1,765가구. 25.7평 초과 주택은 397가구의 민간임대를 포함해 5,015가구. 이렇게 모두 6,780가구가 분양됩니다.
분양일정 또한 평수별로 다르게 진행되는데,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인 25.7평 이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인 25.7평 초과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분리해 접수하고, 청약저축은 금액별, 지역별로, 청약예금은 지역별, 순위별로 접수일이 다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약은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청약 자격에 해당하는 접수일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이 점에 유의해 반드시 자신의 청약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2차 동시분양이 시작되기 전에 청약자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인터넷 청약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지 않는 만큼, 아파트 평면과 마감재에 대한 정보는 모두 인터넷으로 알아봐야 하고 실수를 없애기 위해 모의 청약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델하우스 역시 24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동시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공개하고, 실물 모델하우스는 청약 후 당첨자 발표 이후 공개합니다.
이번 판교 분양부터는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들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집 마련이 절실한 다자녀 가구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만 20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중대형 주택을 포함한 전체 공급 물량의 3%에 해당하는 약 204세대를 특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분양의 또 다른 특징은 민간임대를 제외한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이중 25.7평 초과 주택은 채권입찰제가 추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당첨자가 내야하는 실분양가는 주택공사의 분양가에 채권손실액이 합쳐진 금액이 되고, 25.7평 초과 주택 가격 수준은 인근지역인 분당 주택시세의 9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8월 판교 분양은 다자녀 세대 특별공급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있지만, 채권입찰제라는 또 다른 장애물도 있어 어느 때보다 꼼꼼한 청약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대형의 경우, 채권손실액이 분양 공고를 할 때와 실제 매입을 할 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매입시점에서 본인부담금을 확인하고 채권매입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청약 전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청약순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과 세대원의 청약순위를 모르고 청약했다가 뒤늦게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통장을 날릴 뿐 아니라 향후 10년간 재당첨도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판교 청약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며, 주공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만큼 건교부의 불법 투기행위 집중 단속이 청약과열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판교 분양 계획과 청약 전략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판교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공급이 오는 24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공급될 물량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이 1,765가구. 25.7평 초과 주택은 397가구의 민간임대를 포함해 5,015가구. 이렇게 모두 6,780가구가 분양됩니다.
분양일정 또한 평수별로 다르게 진행되는데,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인 25.7평 이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청약예금 가입자가 대상인 25.7평 초과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각각 분리해 접수하고, 청약저축은 금액별, 지역별로, 청약예금은 지역별, 순위별로 접수일이 다르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청약은 지난 3월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접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청약 자격에 해당하는 접수일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청약자들은 이 점에 유의해 반드시 자신의 청약 날짜를 확인해야 합니다.
2차 동시분양이 시작되기 전에 청약자들은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인터넷 청약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지 않는 만큼, 아파트 평면과 마감재에 대한 정보는 모두 인터넷으로 알아봐야 하고 실수를 없애기 위해 모의 청약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델하우스 역시 24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동시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먼저 공개하고, 실물 모델하우스는 청약 후 당첨자 발표 이후 공개합니다.
이번 판교 분양부터는 3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주들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집니다.
내집 마련이 절실한 다자녀 가구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만 20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중대형 주택을 포함한 전체 공급 물량의 3%에 해당하는 약 204세대를 특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분양의 또 다른 특징은 민간임대를 제외한 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이중 25.7평 초과 주택은 채권입찰제가 추가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당첨자가 내야하는 실분양가는 주택공사의 분양가에 채권손실액이 합쳐진 금액이 되고, 25.7평 초과 주택 가격 수준은 인근지역인 분당 주택시세의 9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번 8월 판교 분양은 다자녀 세대 특별공급이라는 새로운 기회도 있지만, 채권입찰제라는 또 다른 장애물도 있어 어느 때보다 꼼꼼한 청약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대형의 경우, 채권손실액이 분양 공고를 할 때와 실제 매입을 할 때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매입시점에서 본인부담금을 확인하고 채권매입자금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밖에도 청약 전에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청약순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과 세대원의 청약순위를 모르고 청약했다가 뒤늦게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통장을 날릴 뿐 아니라 향후 10년간 재당첨도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판교 청약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며, 주공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부동산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만큼 건교부의 불법 투기행위 집중 단속이 청약과열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