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예산 증가
등록일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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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 관련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뿐만 아니라, 국가의 성장 동력으로도 작동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건설교통 R&D 예산이 33배 증가했다는 것은 생활의 편리와 더불어 우리의 경제규모도 커지고, 대외 경쟁력도 강화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R&D 예산 증가와 그 성과, 그리고 향후 전망을 짚어봅니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 기술 선진화를 통해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입니다.
혁신로드맵은 10가지 중점 프로젝트를 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기술과 생명기술, 환경기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생태도시 U-ECOCity 건설. 160층 이상의 건물을 1000일 만에 완공할 수 있는 초고층 복합빌딩시스템. 그리고 바닷물을 먹는 샘물로 만드는 해양담수화 시스템 개발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건설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창출구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건설교통 R&D 관련 예산 확보는 필수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건설교통 R&D 예산이 97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동안 3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80억원에 불과했던 건설분야 R&D 예산은 2000년 135억원, 2003년 469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1,300억원 책정으로 16.3배 증가했습니다.
교통분야 R&D 예산 역시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에는 1,320억원이 책정돼 99년 보다 6.5배 증가했습니다.
지속적인 R&D 예산 투입은 성과로 이어집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4년 연구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5년까지 건설분야 96건, 교통분야 78건 등 총 174건의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건설부문에서는 2005년까지의 연구개발성과 중 시공, 설계 등의 분야에 466건을 현장 적용해 7,84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또 2001년부터 PSC박스거더교 설계를 개선해 기존의 교량 건설 철근물량은 40% 이상 줄지만, 일반 콘크리트 교량보다 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교량건설을 가능케 해 연간 1,000억원의 국가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교통부문에서는 한국형 고속철도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시속 350km 고속열차, 12만km 무사고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일본과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연간 해외건설 수주도 올 7월 역대 최단기간에 105억불을 기록해 2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는 과거 물량위주 수주에서 벗어나, 특수교량과 초고층빌딩, 플랜트 같은 분야의 해외수주 필요성을 인식,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관련 핵심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5년까지 10년간 6조 5,000억원을 투입해, 세계시장에서 건설교통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건설교통 R&D 예산이 33배 증가했다는 것은 생활의 편리와 더불어 우리의 경제규모도 커지고, 대외 경쟁력도 강화됐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의 R&D 예산 증가와 그 성과, 그리고 향후 전망을 짚어봅니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 기술 선진화를 통해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건설교통 R&D 혁신로드맵’을 마련해 추진 중입니다.
혁신로드맵은 10가지 중점 프로젝트를 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정보기술과 생명기술, 환경기술 등을 이용한 친환경 생태도시 U-ECOCity 건설. 160층 이상의 건물을 1000일 만에 완공할 수 있는 초고층 복합빌딩시스템. 그리고 바닷물을 먹는 샘물로 만드는 해양담수화 시스템 개발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외건설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익창출구조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건설교통 R&D 관련 예산 확보는 필수입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일,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미래가치를 창출할 건설교통 R&D 예산이 97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동안 33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80억원에 불과했던 건설분야 R&D 예산은 2000년 135억원, 2003년 469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올해 1,300억원 책정으로 16.3배 증가했습니다.
교통분야 R&D 예산 역시 2000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올해에는 1,320억원이 책정돼 99년 보다 6.5배 증가했습니다.
지속적인 R&D 예산 투입은 성과로 이어집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94년 연구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5년까지 건설분야 96건, 교통분야 78건 등 총 174건의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건설부문에서는 2005년까지의 연구개발성과 중 시공, 설계 등의 분야에 466건을 현장 적용해 7,840억원의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또 2001년부터 PSC박스거더교 설계를 개선해 기존의 교량 건설 철근물량은 40% 이상 줄지만, 일반 콘크리트 교량보다 더 큰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교량건설을 가능케 해 연간 1,000억원의 국가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교통부문에서는 한국형 고속철도 기술을 자체 개발해 시속 350km 고속열차, 12만km 무사고 운행에 성공함으로써, 일본과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연간 해외건설 수주도 올 7월 역대 최단기간에 105억불을 기록해 20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는 과거 물량위주 수주에서 벗어나, 특수교량과 초고층빌딩, 플랜트 같은 분야의 해외수주 필요성을 인식, 고부가가치 연구개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건설교통부는 건설교통관련 핵심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5년까지 10년간 6조 5,000억원을 투입해, 세계시장에서 건설교통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