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상처 치유하고 뜻 모아야’
등록일 :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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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4일 국가유공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역사에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고 하나로 뜻을 모아갈 수 있다면 한국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내일 있을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있어 제일의 비전은 역사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며 하나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4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FTA 문제와 작통권 문제 등이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그런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근본에 있어 규범적 한계와 금도를 지켜나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8·15 경축사와 관련해 단순한 비전 제시의 경축사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국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화해와 통합, 그리고 국가와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다며 서로간 입장이 다르더라도 존중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 FTA와 작통권 환수 등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정치권, 언론, 국민들의 화합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내일 있을 8.15 광복절 경축사와 관련해 우리나라에 있어 제일의 비전은 역사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하며 하나로 뜻을 모아가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4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고 특히 FTA 문제와 작통권 문제 등이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그런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이고 근본에 있어 규범적 한계와 금도를 지켜나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8·15 경축사와 관련해 단순한 비전 제시의 경축사가 아니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내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비롯된 갈등과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 존중해야 한다며 국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화해와 통합, 그리고 국가와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희망한다며 서로간 입장이 다르더라도 존중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미 FTA와 작통권 환수 등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선 정치권, 언론, 국민들의 화합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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