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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다음달 14일 한미정상회담
등록일 : 200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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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12일에서 15일까지 미국을 실무 방문합니다.

또 미국 방문에 앞서 다음달 3일부터 9일 까지는 그리스와 루마니아, 핀란드를 차례로 국빈을 방문해 외교지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내달 12~15일 미국을 실무방문하고, 방미기간인 14일 워싱턴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입니다.

또 미국 방문에 앞서 3일에서 9일까지 그리스 루마니아, 핀란드를 국빈방문하고, 10~11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6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 참석합니다.

이규형 외교통산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과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규형 차관은 이번 회담이 한미관계가 매우 공고하다는 점을 확인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6번째입니다.

우선 노무현 대통령은 워싱턴 방문기간 중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의회 지도자 및 여론주도층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갖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로 예정된 그리스 국빈방문기간엔 카를로스 파풀리아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해운.조선, 관광, 항만 현대화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5일부터 7일로 예정된 루마니아 방문에서는 트라이안 바세스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 및 투자증진, 원전산업, 과학기술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논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핀란드를 국빈방문해 타르야 할로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IT, 과학기술분야 등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함께 ASEM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헬싱키 ASEM 정상회의에도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