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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수해현장 방문
등록일 : 200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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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 단양, 음성 세곳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진천의 한 농장에서 직접 수해복구에 나선 한명숙 총리는 이 세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명숙 국무총리가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진천의 한 파프리카 농장을 찾았습니다.

한 총리는 실제 현장에 와보니 피해가 생각보다 더욱 심하다며 실의에 잠긴 수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이 파프리카 농장의 피해예상액은 무려 20억원.

농가들은 화훼농사를 짓다 어려움을 겪자 몇 해 전부터 작물을 파프리카로 전환하는 모험을 했습니다.

다행히 일본 수출 길이 열려 이번 달 안에 수확을 앞두고 있었는데, 며칠도 채 남기지 않고 물난리를 겪어 그 아픔이 더욱 컸습니다.

한 총리는 40도가 웃도는 온실 속에서 재해 복구에 매진하고 있는 주민들과 자원 봉사자들 격려하고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했습니다.

또 이 지역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진천을 포함한 단양 음성 지역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도록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함께 같이 동행한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첨단 농업을 하는 농민들의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