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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서민지원 실질정보
등록일 : 200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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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바로 지원금입니다.

정부의 지원금 내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합당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는 없어야겠습니다.

호우피해 정부지원금, 얼마나 또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기반을 잃은 수재민들은 피해가 발생한 후 열흘 이내에 시군구에 신고하면 확인작업을 거쳐 시군구 자체 예비비로 개인별 통장에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중앙부처별로 지원금 지급이 이뤄져 통상 재해 발생 후 2~3개월이 지난 후에야 전달됐지만 소방방재청으로 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조기에 지원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에 따라 수재민들은 관할 공무원의 확인만 있으면 사망위로금과 생계지원비 등을 바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망.실종자의 경우 세대주면 2천만원, 세대원이면 천만원이 지원됩니다.

주택 파손의 경우 전파 주택은 천 4백만원, 반파 주택은 7백만원의 복구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농경지 침수처럼 재산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또 세대 당 생계지원비를 176만원까지 지원합니다.

만일 자신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이 호우피해를 입었다면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이번에 비 피해를 당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기존 보증액이 있더라도 피해를 입었을 경우 2억원까지 특례보증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의 각종 세제 지원 대책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피해 납세자는 부가세와 소득세, 법인세 등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고, 체납 세금도 징수를 유예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폭우 피해지역 기업이나 가계는 신용카드 결제일을 일정기간 연장하고 보험료 납입도 미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