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호 선원, 안전한 곳으로 이동중
등록일 : 2006.07.31
미니플레이
30일 석방된 동원호가 미 군함의 호위를 받으며 케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선원들은 이르면 일요일쯤 가족의 품에 돌아 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원호 선원 25명은 현재 미국 군함의 보호를 받으며 케냐의 몸바사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30일 밤 납치에서 풀려난 지 1시간 20분 만에 안전한 공해상에 진입했고 앞으로 사나흘쯤 뒤면 케냐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지 해상에서 역풍이 불고 있는데다 오랫동안 운항하지 않아 일정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원들은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수도 나이로비로 이동한 뒤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빠르면 오는 일요일, 늦어도 다음주 초면 그리던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선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해적들을 자극할 만한 말을 삼갔습니다.
하지만 선원들이 풀려나자 공식 논평을 내 금전적 대가를 목적으로 무고한 선원들을 납치해 장기간 억류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국제 해적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와함께 해적들이 출몰하는 위험지역에서 우리 원양수산 기업들이 조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동원호 선원 25명은 현재 미국 군함의 보호를 받으며 케냐의 몸바사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30일 밤 납치에서 풀려난 지 1시간 20분 만에 안전한 공해상에 진입했고 앞으로 사나흘쯤 뒤면 케냐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지 해상에서 역풍이 불고 있는데다 오랫동안 운항하지 않아 일정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선원들은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하면 곧바로 수도 나이로비로 이동한 뒤 항공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빠르면 오는 일요일, 늦어도 다음주 초면 그리던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선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해적들을 자극할 만한 말을 삼갔습니다.
하지만 선원들이 풀려나자 공식 논평을 내 금전적 대가를 목적으로 무고한 선원들을 납치해 장기간 억류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국제 해적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와함께 해적들이 출몰하는 위험지역에서 우리 원양수산 기업들이 조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생방송 국정네트워크 (145회) 클립영상
- 동원호 선원, 안전한 곳으로 이동중 18:11
- 수해지역 장기지원 내년 예산 반영 18:11
- 물 환경 기준, 서식 어류로 표시 18:11
- 진실위, 8월1일 ‘KAL기 폭파사건’ 등 발표 18:11
- 휴가철 평일 여권 발급 밤 10시까지 18:11
- `하반기 공공요금 일부조정 불가피` 18:11
- 장마 뒤 `폭염` 비상 18:11
- 한미 FTA 문서공개 지침 마련 18:11
- 전후 납북 피해자 특별법 공청회 개최 18:11
- 통계청, 6월 서비스업 4.5% 증가 18:11
- 오늘의 브리핑 - 소방방재청 18:11
- 오늘의 브리핑 - 환경부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