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아리랑위성 발사
등록일 : 2006.07.28
미니플레이
국내 연구진에 의헤 제작된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2호가 잠시 전인 오후 4시 5분 러시아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다목적 실용위성 2호가 28일 오후 4시5분 러시아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로콧(ROCKOT)`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다목적 실용위성 2호의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된 지 약 2시간 후에 러시아측의 공식 통보를 통해 확인될 예정입니다.

다목적 실용위성 2호는 발사 후 약 48분 지나면 발사체로부터 분리되고 그로부터 7분 뒤 태양전지판을 전개, 정상적인 전력을 생산해 작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어 발사 80분 뒤 아프리카 케냐에 위치한 말린디(Malindi)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하게 되고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은 발사된 지 6시간 55분 후인 28일 오후 11시쯤 대전 항우연의 위성운영센터를 통해 이뤄지게 됩니다.

28일 발사된 다목적 실용위성 2호는 발사 후 고도 685km상공에서 지구를 하루에 14바퀴 반 돌며, 1m급 위성카메라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촬영하고 송신하게 됩니다.

가로, 세로 1m 크기의 물체를 한 개의 점으로 표시하는 1m급 카메라는 도로 위의 움직이는 자동차 종류까지 식별할 수 있으며, 미국과 일본 러시아 같은 위성 선진국만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목적 실용위성 2호는 앞으로 국토 모니터링과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 환경감시와 재해감시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