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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
등록일 :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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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나 계속됐던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도 지역 빗줄기는 다행히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복구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나와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 지방에 내려졌던 호우경보가 호우주의보로 약화됐고 강원도 지역에도 빗줄기가 가늘어 졌습니다.

하지만 충북 괴산과 단양은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강화됐고 그밖에 충청도 북부 지방과 강원도 영월, 평창등의 지역엔 아직까지 호우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27일일부터 내린 비의 양은 홍천이 299밀리미터로 가장 많았고, 서울 215, 양평 201, 춘천 167밀리미터 순입니다.

주로 서울경기와 강원 지방에 20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앞으로도 15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전북과 경북 지방에도 많은 곳은 1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인제지역을 중심으로 어제 내린 폭우로 유실됐던 도로 복구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빗방울이 소강상태를 보인 28일 오전부터 관련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등의 복구반원들이 투입돼 유실된 도로를 복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끊어진 통신선을 복구하기 위해 통신 및 전기 케이블을 급류사이로 연결시키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굴착기와 덤프트럭이 동원된 긴급복구작업으로 불편하나마 차량들이 부분 통행할 수 있는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하천바닥과 수해지역이 최근 내린 비로 물을 머금고 있어 중장비를 동원한 본격적인 복구작업은 아직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