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앞서 보도해드렸듯이 지난 22일 KBS 미디어 포커스가 국정홍보처의 홍보방식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미디어 포커스가 제기한 다섯가지 지적에 대해 정확한 사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시기 위해 국정홍보처 서강수 홍보분석관 자리 함께 하셨습니다.

KBS 미디어 포커스는 국정홍보처가 예비비 38억원을 들여서 한미 FTA 홍보물을 과다 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가적 중대사인 FTA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이 지적이 적절하다고 보는지요?

미디어 포커스는 정부가 신문광고를 통해서 논란의 여지가 많은 내용을 일방적으로 전달했다고 방송했습니다.

한미 FTA에 대해 다양한 계층에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정홍보처가 신문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입장은 무엇이었습니까?

KBS는 국정홍보처가 방송 광고에서 FTA를 체결하지 않은 중국과 일본의 미국시장 점유율을 절대 비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광고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는 무엇이었는지요?

KBS는 PD수첩이 방송되기 전에 국정홍보처장이 브리핑을 통해 프로그램 내용을 반박함으로써 압력을 행사했다고 언론단체의 지적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압력에 대한 해석, 어떻게 봐야 할까요?

미디어포커스는 또 국정브리핑이 언론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정브리핑의 정체성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정브리핑의 역할과 기능에 대하여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