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평택기지 성토 비용 한미 각각 부담`
등록일 : 20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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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주한미군 측이 평택 주한미군기지의 땅을 북돋는 작업을 요구한데 대해 한미 양측이 각각 비용을 부담하는 방안을 미국측과 협의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경서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장은 21일 브리핑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는 주한미군 기지는 우리측이 요구한 기지와 미국측이 필요에 의해 옮기는 기지로 나뉜다며 이에 따라 부지를 2m 가량 높이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양측이 각각 부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경서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장은 21일 브리핑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는 주한미군 기지는 우리측이 요구한 기지와 미국측이 필요에 의해 옮기는 기지로 나뉜다며 이에 따라 부지를 2m 가량 높이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양측이 각각 부담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