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대응 <도움 안돼>
등록일 : 200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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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황의 실체를 넘어서 과도하게 대응해 불필요한 긴장과 대결국면을 조성하는 일각의 움직임들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안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단기적인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침해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뿐 아니라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위기를 조성하거나 대결국면을 조장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 이후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입체적인 외교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주변국들의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황의 실체를 넘어서 과도하게 대응해 불필요한 긴장과 대결국면을 조성하는 일각의 움직임들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미사일 발사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안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단기적인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근본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침해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뿐 아니라 군비경쟁을 촉발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는 현재 상황에서 위기를 조성하거나 대결국면을 조장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키기보다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 이후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특히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도록 입체적인 외교노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