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한강수위 점차 안정
등록일 : 200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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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와 강원도 등 한강수계 지역의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한강 수위도 점차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대교 지점에 대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한강 수위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8.3m로 홍수주의보 수위인 8.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남한강 유역인 여주 지점의 수위는 9.2m로 홍수경보 수위인 9.5m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대교 지점에 대한 홍수주의보를 해제하고, 여주지점에 대한 홍수경보를 홍수주의보로 대체했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4년만에 물에 잠긴 한강둔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던 올림픽대로도 홍수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 하천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강 등 주요하천의 수위가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부근 도로는 여전히 차량의 진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경찰청은 침수로 인해 교통 통제된 18곳 가운데 절반가량을 17일 중으로 복구할 계획이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4곳이 우선적으로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대교 지점에 대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강수량이 줄어들면서 한강 수위가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한강대교 지점의 수위는 8.3m로 홍수주의보 수위인 8.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남한강 유역인 여주 지점의 수위는 9.2m로 홍수경보 수위인 9.5m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한강홍수통제소는 한강대교 지점에 대한 홍수주의보를 해제하고, 여주지점에 대한 홍수경보를 홍수주의보로 대체했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4년만에 물에 잠긴 한강둔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던 올림픽대로도 홍수주의보가 해제됨에 따라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비가 그치지 않고 있어 하천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통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강 등 주요하천의 수위가 점차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부근 도로는 여전히 차량의 진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경찰청은 침수로 인해 교통 통제된 18곳 가운데 절반가량을 17일 중으로 복구할 계획이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4곳이 우선적으로 개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