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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혁신 종합대책` 발표
등록일 :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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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는 공공기관들의 인력이 대국민 서비스분야로 재배치됩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들의 객관적인 업적과 실적자료가 인사 평가자료로 활용됩니다.

오는 10월 전국 224개 공공기관의 인력구조가 서비스 중심으로 크게 바뀌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또 공공기관 임원의 공과내용이 인사카드에 자세히 기록됩니다.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과 한명숙 국무총리, 100여개 공공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CEO 혁신토론회`를 열고 `공공기관 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일반행정 등 지원인력을 줄여 국민들과 직접 만나는 사업소 등 현장에 재배치하고 기술직 등 서비스를 창출하는 분야의 직원 채용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기관장 등 임원들이 정부 정책을 제대로 추진했는지 등의 공과를 인사카드에 자세히 기록할 계획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 숫자가 몇 명이냐는 식으로 정부를 양적으로 따지는 게 아니라 국민 복지를 위해 얼마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혁신이 성공하면 국가 조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국가 경쟁력으로 바로 이어진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네트워크 산업으로 독점화된 부분은 민영화의 부담과 위험성이 높다고 밝혀 사회기간망사업은 섣불리 민영화해서는 안된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