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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3개 부처 개각
등록일 :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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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7월3일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 등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청와대는 발탁된 인사들이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정책방향을 충분히 익히고 정책화에 기여한 만큼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정부의 후반기 경제와 교육 정책을 이끌어 갈 새로운 수장이 결정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에 권오규 청와대 정책실장을,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에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박남춘 청와대 인사수석이 발표했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의 후임으로 내정된 권오규 내정자는 강릉출신으로, 조달청장과 주 OECD 대표부 대사를 역임하고, 청와대 정책수석과 경제수석, 정책실장을 역임했습니다.

김진표 전 교육부총리 후임으로 내정된 김병준 내정자는 경북 고령출신으로, 대통령직인수위 정무분과 간사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장을 거치고 청와대 정책실장을 역임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후임 청와대 정책실장에는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을 내정하고 기획예산처 장관에는 장병완 현 기획예산처 차관을 발탁했습니다.

지난주 이주성 전 국세청장의 사표제출로 공석 중인 국세청장에는 전군표 현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인선으로 인해 남은 기간동안 안정적인 국정의 마무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발표된 내정자들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국회 상임위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이달말쯤 정식 임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