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대학입학을 위해선 이제 학교보다는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사교육 수준은 이미 공교육을 넘어섰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은 매년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해 사립학교법을 개정한데 이어 교원평가제
방과 후 학교 추진 등 교육혁신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교육단체에 반발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는 지금 교육개혁중입니다.

우리정부 역시 교육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개혁속도는 더디기만 합니다.

최근 이슈로 부각된 공영형 혁신학교와 교장 공모제 등 교육현안 등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