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저소득층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사교육 경감을 위해 정부가 제안한 방과후 학교. 지난 달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대담회를 통해 방과후 학교의 취지를 재차 강조하고 국채발행을 통해서라도 성공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사설 학원보다 반이상 저렴하게 영어와 각종 특기적성 교육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보육의 기능까지 겸하고 있어 방과후 학교가 우리 교육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에 대한 기대가 남다른데...

교육컨설팅 전문가 안진훈 박사와 함께 방과후 학교에 대한 일부 교육계의 우려를 해소하고 좀 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