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시장을 선점하라! 한·미 FTA
등록일 : 200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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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닷새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렸던 한미 FTA 1차협상은 앞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한미 FTA협상에서 양측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전초전 성격이 짙었습니다.
샅바싸움이 시작된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은 한국 농업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의약품시장 개방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미국 섬유시장을 반드시 열어야할 대상이라고 압박했고 부당한 무역구제 제도를 철폐하고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을 반드시 끌어낼 목표로 세웠습니다.
한미 FTA 협상결과를 놓고 일부언론에선 미국에 양보만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1차 협상은 어디까지나 양측간 입장차를 정리하면서 서로 마련한 협정문 초안의 통합작업을 하는 자리여서 누가 주고 양보하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차 협상을 통해 드러난 양국간 입장차는 무엇인지 쟁점분야는 또 어떻게 풀어 가야할지 알아봤습니다.
샅바싸움이 시작된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은 한국 농업시장을 중심으로 자동차 의약품시장 개방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반대로 한국은 미국 섬유시장을 반드시 열어야할 대상이라고 압박했고 부당한 무역구제 제도를 철폐하고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을 반드시 끌어낼 목표로 세웠습니다.
한미 FTA 협상결과를 놓고 일부언론에선 미국에 양보만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1차 협상은 어디까지나 양측간 입장차를 정리하면서 서로 마련한 협정문 초안의 통합작업을 하는 자리여서 누가 주고 양보하는 문제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1차 협상을 통해 드러난 양국간 입장차는 무엇인지 쟁점분야는 또 어떻게 풀어 가야할지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