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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허브추진, 의미와 배경
등록일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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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허브추진위원회가 발족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아시아 3대 금융허브가 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어디까지 왔고, 또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계속해서 짚어봤습니다.

2005년 6월 3일에아시아 금융 허브를 만들기 위한추진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오는 2015년까지 홍콩,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3대 금융허브를 만들겠다는 목표에섭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07년까지 자본시장 통합법 등 기반을 구축하고 2010년까지 세계 50대 자산운용사를 유치해 특화 금융 허브를, 2015년에는 특화허브와 글로벌 허브의 중간형태인 아시아 금융 허브를 형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1단계 완료를 1년 앞둔 지금진행 상황은 어떨까?

전반적으로 순항 중이라는 게국내외 관계자들의 평갑니다.

우선 지난해 11월자본시장 통합법 제정이 추진됐습니다.

외환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기존의 자본거래 허가제는 신고제로 바뀌었고 외환자유화 완료 일정도 2011년에서 2009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금융감독 부문에서는 외국계 회사를 지원하는 전담팀도 만들어졌습니다.

추진 팀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플레이를 잘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방향 제시하고 파악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자산운용업에 대한 규제도 완화됐습니다.전문자산운용사의 최소 자본금 요건이 10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낮아진 겁니다.

또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다각도로 모색 중입니다.

이밖에도 지난해 7월 금융허브 조성을 지원하는 한국투자공사가 설립됐고 지난 1월에는 국내외 금융기관을 돕는 금융허브센터가 설치됐습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금융허브 실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처음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외국 금융기관들의 국내 진출 움직임이 가시화됨에 따라 외환시장의 규모가 2년 만에100억 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