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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수입쇠고기 보도 관련 리포팅
등록일 :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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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언론은 정부가 미 메이저 업체들의 압력에 의해 미국 쇠고기 수출작업장 공개를 미루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검역원이 미국 현지 작업을 점검했으나 작업장 지적사항에 대한 한·미간 기술적 논의 진행으로 공개를 잠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미 쇠고기 수입 타이슨푸드, 카길이 농림부 입 막아인터넷 신문인 프레시안은 축산 전문지인 축산신문에 기사내용을 인용해, 농림부가 지난 5월 실시한 현지 쇠고기 수출 작업장에 대한 점검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수출작업장이 미국 육류가공의 상위 3대 기업이며 이들 기업의 압력으로 정부가 결과 발표를 계속 미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부적합 판단을 받은 수출작업장을 제외하고 수입재개를 선언할 예정이던 농림부가 당초의 방침을 바꿔 일괄 승인후 수입을 재개하기로 한 점에 대해서도 같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농림부는 점검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지적사항에 대해 양국간 기술적인 논의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며 일괄 승인 방침으로 변경한 이유는 수입될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점검 대상 모든 작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